[주술회전 248화 다시보기 번역] 각성한 이타도리 유지, 료멘스쿠나 인류를 말살하기로 마음 먹다

주수회전 248화

오랜 휴재 끝에 주술회전 248화가 공개됐다. 료멘스쿠나와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타도리 유지가 각성하고 옷코츠 유타가 참전해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유지-반전술식

스쿠나는 이타도리 유지의 모습을 보고 이상한 점을 파악한다. 반전술식이 이타도리 유지에게 있는 것 같았다. 상처를 순식간에 회복하고 맞서는 이타도리 유지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쉽지 않은 상대라는 걸 직감한다. 몸을 함께 썼던 사람으로서 느끼는 직감 같은 것이었다. 

료멘스쿠나-유지-리스펙

스쿠나는 전투 중에 생각에 잠긴다. 자신을 즐겁게 해 줬던 고죠 사토루가 죽어서 아쉬운 걸까? 자신과 싸운 수많은 주술사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의지는 보잘것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타도리 유지만큼은 다르다는 걸 알았다. 

 

'이 녀석의 영혼은 아무리 죽이려 해도 되살아나는 백절불요의 이상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한다. 스쿠나는 적이면서 같은 몸을 썼던 이타도리의 정신력을 예전에 본 적 없었던 수준이라고 리스펙한다. 아마도, 이번 싸움에서 이타도리는 더더욱 각성하고 료멘스쿠나를 궁지에 몰 수 있을지도 모른다.

 

료멘스쿠나 vs 인류

료멘스쿠나-주술회전

주술사들은 원래 료멘스쿠나가 인류의 절멸 같은 걸 원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켄자쿠 (게토 스구루)보다는 그나마 덜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쿠나는 마음을 바꿔 사멸회유의 모든 플레이어를 살해하고, 인류를 멸망시키기로 결심한다. 유지의 강한 의지를 보면 오히려 더 밟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 걸까? 

 

그렇게 전 인류의 절멸을 외친 료멘스쿠나는 더더욱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단순히 주술사의 세계 vs 료멘스쿠나가 아닌 인류의 존망을 걸고 싸우게 된 것이다. 이제 옷코츠 유타가 다시 합류하여 싸움에 임한다.

 

고죠 사토루도 상대하지 못했던 료멘스쿠나를, 이타도리 유지 + 옷코츠 유타가 이길 수 있을까? 아무리 봐도 그런 그림이 상상이 가지 않지만 여기서 료멘스쿠나를 막지 못하면 주술회전의 세계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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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사토루를 죽게 만든 순간 료멘스쿠나를 감당할 방법이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작가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지가 기대된다. 이타도리 유지가 반전 술식을 비롯하여 각성의 여지가 보였으니, 이번 싸움에서 엄청나게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옷코츠 유타가 숨기고 있는 힘이 얼마나 강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