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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다시보기

[송하윤: 내남결 악역, 학폭 의혹] 두 번 강제전학 갔던 그녀... by 컨텐츠괴물 2024. 4. 2.

송하윤이 드디어 뜨는 구나 했더니 학폭의혹에 휩싸였다. 옛말에, 학폭은 스타가 되고 나서 터뜨리라고 했다. 송하윤이 내남결을 통해 단순에 인지도가 상승하자 이런 일이 터진 것이다.

송하윤, 내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정수민 역할을 맡아 인지도가 올랐다.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를 통해 인생캐를 경신했고, 뛰어난 미모 때문에 팬도 많이 늘었다. 앞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더 좋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송하윤 학폭 의혹

 

뉴스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 보면, 송하윤이 한 여학생을 90분간 이유 없이 뺨을 때렸고, 송하윤의 남친은 일진이었기 때문에 제보자는 영문도 모른 채 계속 맞기만 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퍼지자 소속사에서는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소속사에서 저렇게 나올 정도면 아마 배우가 잘못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백에 자신이 있었다면 법적대응을 말했을 텐데 말이다.

이제와서 송하윤을 제보한 이유

서문에서도 말했듯이, 학폭 의혹은 스타가 뜬 후에 해야 한다. 그 전에 하면 화제도 되지 않고 조용히 묻히기 때문이다. 딱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 때 터뜨려야 한다. 물론, 돈을 노리고 거짓제보를 했을 수도 있겠지만

 

송하윤은 과거 왕따를 시켰던 일로 강제전학 당했던 사실이 있다. (지금 37세인데, 20년 정도 전에 강제전학을 당할 정도였으면 얼마나 심하게 사람을 괴롭혔을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송하윤이 아는형님에 나와 착한 척 말하는 걸 보고 역겨워서 지금에서야 이걸 폭로하게 됐다고 한다. 송하윤 측에서는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뭘까? 더 글로리 이후 떴던 '김히어라'도 비슷한 사례로 성공하자마자 나락으로 간 경우가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