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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정보

[NBA 선수 랭킹/ 1위~50위까지 순위] 덴버의 요키치, 10위권 르브론-듀란트-카와이 등 티어 정리 by 컨텐츠괴물 2024. 3. 3.

NBA 선수랭킹

나름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선정한 24시즌 NBA top50 선수 명단이다. 상당히 괜찮 표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층에 놓인 선수는 같은 티어로 보면 될 것 같다.
 
1~15위권, 리그 탑 수준의 선수들

5층까지 위치한 선수들은 명실상부한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며 NBA 리그의 얼굴이라고 볼 수 있겠다. 간단하게 선수에 대해 요약하고 넘어가겠다.

  • SSS- 요키치: 말이 필요 없는 토탈패키지 작년 우승까지 해서 이미 이룰 건 다 이뤘다. 중요한 건 올해도 우승할 수 있느냐다. 이렇게 꾸준히 최상급으로 잘하는 선수는 없다.
  • S급 - 야니스, 엠비드, 돈치치, 커리,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이 선수들은 존재 자체가 하나의 시스템이 된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MVP급 성적을 뽑았지만 부상으로 아쉽게도 물러섰다.
  • A+급 - 르브론, 카와이, 테이텀, 부커: 아직도 해 먹는 릅듀카 삼대장이다. 여기에 테이텀까지 합류했다. 듀란트도 살짝 밑 레벨로 나와있지만 아직도 탑클래스를 유지하는 선수들이다. 
  • A급 - 듀란트, 버틀러, 갈매기, 할리버튼, 웸반야마: 버틀러는 플옵까지 감안해서 이 레벨에 둔 것 같다. 할리버튼과 웸반야마는 새로운 얼굴인데, 할리는 A+급까지 둬도 될 정도로 대단한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웸반야마는 데뷔하자마자 AD랑 같은 티어에 놓이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수비 영향력이나 블록 5개씩 찍어내는 모습을 보면 곧 리그 Top10에 진입할 듯하다.

A급~ A-급 선수들

이제는 A급 선수들의 향연이다. 고만고만한 선수들도 있고, 유독 이 자리에서 빛나는 선수들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급에서 비교는 개인 취향에 따라 꽤 갈릴 수도 있지만, 여기에 있는 선수들은 A급 선수의 자격이 있다.

  • 하든, 폴 조지: 클리퍼스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약간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한 실력과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 앤써니 에드워즈: 사실, Top 10급에 놔도 아깝지 않은 선수가 맞다. 여기에 있기는 좀 저평가 같다. 차기 NBA의 얼굴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 모란트, 릴라드: 지고 있는 선수다. 더 밑에 놔도 됐을 것 같다. 자 모란트는 트러블 메이커고, 릴라드는 예전만큼 공격에서 해주지 못하고 있다. 
  • 팍스, 머레이, 브런슨, 어빙, 맥시: 이 선수들은 A급 핸들러로서 매우 귀한 자원들이다. S급은 아니지만 터지는 날에는 모든 걸 삼킬 수 있는 에이스들이다. 확고한 S급을 받쳐주는 머레이, 맥시, 어빙의 경우 정말 좋은 2옵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팍스나 브런슨은 팀을 중상위권에 올리는 원동력이 된다. 
  • 홈그렌, 포르징기스, 타운스, 고베어, 사보니스: 빅맨 중에서 좋은 2-3옵션으로 뽑히는 선수들이다. 홈그렌의 경우 전형적인 조각형 플레이어지만 그 능력이 최상급이다. 아직 연봉도 싸서 이만한 효율이 없다. 포르징기스 또한 사실상 보스턴의 2-3옵션으로 활약 중이며 이번 시즌 보스턴이 강해진 이유다. 타운스-고베어 조합은 드디어 빛을 보고 있다. 사보니스는 팍스와 함께 팀을 이끄는 상위권 빅맨인데 평가는 아직 박한 것 같다.
  • 제일런 윌리엄스, 제일런 브라운: 둘 다 상위권 팀의 2옵션이다. 제일런 윌리엄스는 SGA에 가려진 에이스급 선수로 상당히 좋은 효율로 아이솔을 해낸다. 브라운은,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이 정도면 많이 아쉬운 성적이 맞다. 
  • 시아캄-디 그린- 마카넨-자이온: 이 선수들은 적은 연봉으로 잘하면 +인 선수들인데, 애매하면 맥스 줄 수도 있어서 가성비가 애매한 선수들이다. 시아캄이나 자이온도 당연히 맥스를 원하는 수준이라...
  • 반케로, 브릿지스, 화이트: Top50에 이름을 올렸고 가성비가 좋은 선수들이다. 다들 올스타급 수준의 실력을 가졌는데 팀의 상황 때문에 그렇게 주목은 받지 못한다. 다만, 어느 팀에 가서도 밥값 이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선수들이다. 
  • 홀리데이, 베인, 자렌 잭슨: 마지막 층에서는 이 선수들만 언급한다. 세 선수 모두 준수한 수비를 보이며 적당한 공격력도 갖춘 선수들이다. 따라서 어느 팀에 가서도 2-3옵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다. 
  1. 보스턴은 주전 5명 모두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 테이텀-브라운-포르징기스-화이트-홀리데이
  2. 에드워즈, 브런슨, 팍스, 사보니스 고베어, 반케로 등은 약간 저평가 같다. 
  3. 50명 안에 '얘는 여기 있을 게 아닌데' 생각이 드는 선수는 없다.

50명 선수에 대해 모두 코멘트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라 대충 비슷한 결의 선수들끼리만 모아서 얘기를 해보았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좀 더 자세하게 코멘트하는 게시글을 올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