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솔로동창회: 2기 서울 신천초 예고!] 지은의 선택은 준구 or 은학, 태은의 마음은?

 

솔로동창회 학연

누구에게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 그 시절의 풋풋함, 그리고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로 연결될 사랑을 찾아보는 프로그램

시간

화 오후 10:00 (2023-12-05~)

출연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채널

MBC

학연 2기 예고

학연2기

학연이 2기를 예고했다. 학연 1기 7화에서는 2기를 예고하는 장면이 나왔고, 슬슬 모든 동창들의 마음이 정해지고 있다. 1기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기에 2기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나왔다. SBS 나는 solo에 대적할 MBC의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 

 

2기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신천초라고 한다. 이번엔 연령대가 30대로 풋풋했던 1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결혼상대를 찾으러 오는 동창들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1기보다 더 개성 있고 진한 분위기의 기수가 될 듯하다.

 

학연 태은 은학

학연-태은은학지은-삼각관계

1기는 태은-은학-지은-준구 사각관계가 전부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에 태은-은학, 지은-준구가 굳어졌을 때 태은이 준구에게 밤산책을 제안하면서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태은이 시청률을 캐리 했다.

 

이후, 준구는 태은에게 잠깐 흔들렸다가 다시 지은에게 돌아가고, 그 사이에 은학은 지은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됐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준구는 다시 태은을 뿌리치고 지은에게 올인하고, 은학은 지은과 태은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지은이 준구에게 더 확고해지는 것을 느끼며 차라리 태은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정말 끝까지 이 사각관계의 결말을 알 수가 없다. 

 

지은-준구 거의 확정?

지은은 7화 진실게임을 통해서 거의 마음을 굳힌 듯하다. 제일 좋았던 데이트가 준구와의 데이트였고, 최종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한 명뿐이라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 은학은 마지막까지 지은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마음을 돌려볼까 고민하지만, 차라리 태은으로 돌아가는 게 더 좋은 선택일 것 같다. 태은은 준구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었기 때문이다. 7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며 설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은학이 분량 잘 뽑는다)

 

학연 솔로동창회 결말

다음 주엔 드디어 학연 1기의 최종선택이 기다리고 있다. 최종 세 커플이 탄생하는 걸로 보이는데, 지은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결국 지은-준구과 이뤄지고, 태은-은학만 이뤄지지 않을지 그 최종 선택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