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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다시보기

<학연: 솔로동창회> 준구-태은 엇갈리는 마음, 지은-은학 서서히 정해지는 마음 by 컨텐츠괴물 2024. 1. 4.

 
솔로동창회 학연
누구에게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 그 시절의 풋풋함, 그리고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로 연결될 사랑을 찾아보는 프로그램
시간
화 오후 10:00 (2023-12-05~)
출연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채널
MBC

학연: 솔로동창회 남자들의 기싸움

준구의 충격적인 발언...

최종 선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학연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태은의 야밤 데이트로 인해 준구의 마음이 흔들리고 태은-준구, 은학-지은으로 파트너가 교체된 가운데 다시 준구는 지은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은에게 접근한 은학은 지은과 더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계약연애에서 준구-태은, 은학-지은의 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15분 동안 조용히 밥만 먹을까?'

준구는 태은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MC들도 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건가요? 태은은 그 후로 준구에게 다가가기가 두려웠습니다. 결국 지은, 은학은 계약연애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준구와 태은은 계약연애 이후로 오히려 더 어색해졌습니다. 게다가 돌아오는 길에 은학이 지은의 마음을 받았다는 말까지 하면서 준구를 도발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한 방을 쓰지 못하고 방까지 바꿔버렸죠... (신경전 대단합니다)

 

여자들의 기싸움

여자들의 기싸움도 못지않았습니다. 지은은 태은에게 많이 감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태은이 마음에 상처를 받은 가운데, 은학이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대놓고 말하며 태은의 성질을 긁습니다. 여자들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분위기가 완전히 싸해졌습니다. 결국, 태은은 준구에게도 은학에게도 다가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처음에 가장 인기가 많은 걸로 보였던 태은에게 이런 시련이 옵니다. 

 

태은에게 설렌 사람이 있을까?

결국 오늘 태은에게 설렌 사람이 있을까요? 공개가 되지 않고 다음 주로 넘어갑니다. 아마도 준구가 태은에게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준구는 지은에게 더 마음이 끌려서 태은이 안중에 없었지만, 결국 은학-지은이 확고해지는 것을 보고 2순위로 태은에게 보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밤에는 지은-은학 데이트를 나간 가운데, 준구도 태은도 모두 방에서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엔 여우였지만... 

태은이 하는 짓을 보며 여우 같다는 생각을 했고,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태은이 외면을 받으며 분위기가 묘해집니다. 사실상 네 쌍의 커플 중 세 쌍이 결정된 상태에서 준구와 태은이 그냥 서로를 선택하면 가장 무난하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태은이나 준구나 판을 뒤집고 은학이나 지은에게 접근할까요? 아니면 이렇게 정말 네 쌍의 커플이 탄생할까요? 학연의 결말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