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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솔로동창회> 준구-태은 엇갈리는 마음, 지은-은학 서서히 정해지는 마음 by 컨텐츠괴물 2024. 1. 4.

 
솔로동창회 학연
누구에게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 그 시절의 풋풋함, 그리고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로 연결될 사랑을 찾아보는 프로그램
시간
화 오후 10:00 (2023-12-05~)
출연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채널
MBC

학연: 솔로동창회 남자들의 기싸움

K-065
준구의 충격적인 발언...

최종 선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학연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태은의 야밤 데이트로 인해 준구의 마음이 흔들리고 태은-준구, 은학-지은으로 파트너가 교체된 가운데 다시 준구는 지은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은에게 접근한 은학은 지은과 더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계약연애에서 준구-태은, 은학-지은의 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15분 동안 조용히 밥만 먹을까?'

준구는 태은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MC들도 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건가요? 태은은 그 후로 준구에게 다가가기가 두려웠습니다. 결국 지은, 은학은 계약연애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준구와 태은은 계약연애 이후로 오히려 더 어색해졌습니다. 게다가 돌아오는 길에 은학이 지은의 마음을 받았다는 말까지 하면서 준구를 도발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한 방을 쓰지 못하고 방까지 바꿔버렸죠... (신경전 대단합니다)

 

여자들의 기싸움

K-087

여자들의 기싸움도 못지않았습니다. 지은은 태은에게 많이 감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태은이 마음에 상처를 받은 가운데, 은학이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대놓고 말하며 태은의 성질을 긁습니다. 여자들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분위기가 완전히 싸해졌습니다. 결국, 태은은 준구에게도 은학에게도 다가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처음에 가장 인기가 많은 걸로 보였던 태은에게 이런 시련이 옵니다. 

 

태은에게 설렌 사람이 있을까?

K-093

결국 오늘 태은에게 설렌 사람이 있을까요? 공개가 되지 않고 다음 주로 넘어갑니다. 아마도 준구가 태은에게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준구는 지은에게 더 마음이 끌려서 태은이 안중에 없었지만, 결국 은학-지은이 확고해지는 것을 보고 2순위로 태은에게 보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밤에는 지은-은학 데이트를 나간 가운데, 준구도 태은도 모두 방에서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엔 여우였지만... 

태은이 하는 짓을 보며 여우 같다는 생각을 했고,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태은이 외면을 받으며 분위기가 묘해집니다. 사실상 네 쌍의 커플 중 세 쌍이 결정된 상태에서 준구와 태은이 그냥 서로를 선택하면 가장 무난하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태은이나 준구나 판을 뒤집고 은학이나 지은에게 접근할까요? 아니면 이렇게 정말 네 쌍의 커플이 탄생할까요? 학연의 결말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