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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관희> '쟤, 얘, 얘' 33%좌, 연봉 6억 이관희의 여자들 (혜선, 민지, 하정) by 컨텐츠괴물 2024. 1. 3.

솔로지옥3 핫가이 이관희

이관희 씨가 처음 나와서 했던 멘트가 기억납니다. 솔로지옥3는 내가 나왔기 때문에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죠. 처음엔 MC들도 저도 웃었지만... 후에는 그 말이 진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이번 시즌은 이관희 안 나왔으면 어쨌을까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분량과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관희 씨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키 190cm, 탄탄한 피지컬
  • 훈훈한 비주얼, 관지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 연봉 6억의 프로농구 선수 (4억 + 인센티브)
  • 유머감각의 소유자

그야 말로 알파메일의 길을 걸어온 이관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코트 내외부에서도 여러 화제와 잡음을 일으키기로도 유명합니다. 농구계에서 이정현과의 신경전은 매우 유명한 일이고요, 여러 발언들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걸 감안한다면 솔로지옥에서 이관희의 모습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요.

 

이관희가 33%가 된 이유

해외에서도 핫한 이관희는 '33%'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누구냐는 말에 이관희는 삿대질을 하며 얘, 얘, 쟤 모두 마음이 똑같다고 말했죠. 연애 프로그램에서 도무지 상상도 못 했던 그림은 파워 솔직 이관희가 보여줬습니다.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웃기기도 했던 장면입니다. 뭐... 화제성 면에서는 최고였죠. 이관희는 이 발언 때문에 여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가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여자가 다시 택하고 싶은 남자가 되었습니다. 결국 그의 능청스러움과 훈훈한 외모,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은 여자들이 잘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희 더비 (혜선, 민지, 하정)

  1. 최혜선, 혜선과는 첫날에 지옥도에 다녀오고 '결국 마지막 날에는 둘이 만날 것 같다' 그때까지 서로 다른 사람도 알아보자라고 말했고 정말 마지막 천국도를 함께하며 관희와 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2. 민지와의 천국도도 거의 사귀는 것 같았지만... 다음날 혜선에게 지목당한 뒤 관희의 스탠스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놀랄 정도로 확 바뀌었습니다. 이걸 보면 관희는 마지막까지 흔들릴 것 같기도 합니다.
  3. 하정과는 두 번째 천국도에 가면서 엄청 친해졌지만, 얘, 얘, 쟤 사건 이후로 하정이 관희에게 크게 화를 냈고 (좋아하지 않으면 화도 안 내겠죠...) 급기야 관희에게 고백까지 합니다. 오히려 관희 입장에선 고백까지 한 하정이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선택지가 없어도 하정에게 돌아갈 것 같진 않습니다.

결국 최종화를 앞두고 관희-혜선 커플은 천국도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마지막 선택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혜선은 끝까지 관희를 고를 것이라고 말했고, 관희도 혜선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희이기 때문에 아직 끝까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점입가경,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솔로지옥3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진짜 마지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