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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를 말하다

[첫사랑 영화 드라마 추천]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네 개의 나라를 대표하는 작품들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먼 훗날 우리, 상견니) by 컨텐츠괴물 2024. 3. 22.

첫사랑 영화 추천

첫사랑을 다룬 작품들은 멜로, 로맨스 영화의 단골 소재이다. 많은 명작들이 나오기도 한 '첫사랑' 소재의 작품들을 나라 별로 추천해 보려고 한다.

일본,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된 이 시리즈는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과 재회라는 클리셰를 다룬다.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는 이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더해주며, 아역 두 배우는 첫사랑이라는 주제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눈 내리는 삿포로의 풍경과 두 사람의 비주얼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중국, 먼 훗날 우리

중국에서는 '먼 훗날 우리'가 첫사랑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가족과의 사랑도 보여준다. 크레딧 장면은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별 후의 아픔과 회상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본편에서도 울음을 겨우 참았다가 크레딧 보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던 기억이 있다.

 

대만, 상견니

대만에서는 '상견니'가 대표적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넘어서, 미스테리와 타임슬립, 범인 추리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상견니는 대만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국, 건축학개론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건축학개론'이 첫사랑 영화의 절정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수지, 이제훈의 비주얼과 함께, BGM의 강력한 힘을 빌려 첫사랑의 감정을 더욱 깊게 파고든다. '이젠 버틸 수 없다고'는 청춘의 아련함을 대변하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