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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모든 것

<드라마 LTNS 수위> 안재홍의 오리인형, 이솜은 바지 속에 손을... 현타왔을 자기위로 장면 by 컨텐츠괴물 2024. 1. 21.

 
LTNS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시간
금 오후 12:00 (2024-01-19~)
출연
이솜, 안재홍
채널
TVING

드라마 LTNS

최근 티빙에 공개된 드라마 LTNS는 상당히 색다른 드라마입니다. 국내 방송사는 물론이고 OTT에서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성적인 발언을 하는 드라마는 없었는데요. LTNS는 대놓고 19금 딱지를 붙이고 과감하게 스토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1, 2화만 나왔지만 드라마가 화끈하고 발칙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LNTS 수위

LTNS-안재홍
LTNS-안재홍

LTNS를 보면서 몇 번 흠칫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두 부부의 '자기 위로' 장면이었는데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아실 겁니다. 두 사람은 연애 초기에는 열정적으로 성적인 관계를 맺었다가, 결혼을 한 후에는 도통 성욕도 없고, 서로 소 닭 보듯이 합니다. 

 

안재홍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자, 이솜은 놀랍게도 자기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습니다. 처음엔 눈을 의심했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곤 아주 열심히 바지 속에서 손이 열일을 합니다. 설마 했는데, 자기 위로하는 장면을 보여주더군요. 물론 노출은 없었지만, 다른 방식으로 수위가 넘사벽인 작품입니다.

LTNS-이솜
LTNS-이솜

안재홍은 그 사이에 뭘 했을 까요? 오리인형의 머리를 뽑은 뒤... 그걸로 자기 위로를 했습니다. 두 사람의 위로 장면이 교차되면서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드라마 시작 후 10분 만에 두 사람의 더블 자기 위로 장면이 나온 겁니다.

 

수위 높은 대사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대사가 아주 찰진데요. 일반적으로 평상시에도 잘 쓰지 않는 성적인 용어를 아무렇게나 내뱉습니다.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남자의 소중한 부분을 가리키는 말을 속어로 그대로 씁니다. 또한, 불륜 파트너로 나오는 남자 여자들의 성관계 장면에서는 막 욕을 하면서, 맛있다느니 어떻다느니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LTNS-불륜남녀
LTNS-불륜남녀

두 남녀가 노출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쿵덕쿵덕하며 차가 흔들리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충격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조용히 지켜보던 안재홍과 이솜은 이 둘은 불륜 혐의로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LTNS에 대한 기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높은 수위의 드라마, 아직 2화까지만 공개됐고, 남은 4편 동안은 어떻게 더 화끈하고 수위 높은 장면들이 나올지가 기대됩니다. 사실, 수위가 높기는 하지만 30대인 제가 보기엔 공감 가는 부분도 많았고, 속 시원한 부분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주 3, 4화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