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마이클 잭슨과 40인의 스타가 부른 노래 'We are the world' 다큐 영화, 감동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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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은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 영화이다. 8, 9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웅장해지는 작품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소름이 몇 번 돋으면서 봤던 작품이다.

 

마이클잭슨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출연진, 가수

이 작품에는 무려 40명의 슈퍼스타들이 출연한다.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 레이 찰스를 비롯하여 스티비 원더, 라이오넬 리치, 퀸시 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신디 로퍼, 케니 로저스... 그 외에도 슈퍼스타급이 정말 많다. 

웅장해지는-슈퍼스타-40인

내가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외에도 유튜브 구독만 200만 명 기본으로 보유한 사람들이다. (물론 나는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유명하다는 것)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노래는 처음 들었지만 목소리는 지금 들어도 정말 놀라웠다. 마이클 잭슨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여전했다. 

 

위아더월드

이들이 단 하루 만에 완성한 노래 '위아더월드'는 발매하자마자 1000만 장을 판매했고, 현재 가치 기준 1억 6천만 달러 가량의 수익은 아프리카의 기아,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였다. 

위아더월드-노래

사실, 이 슈퍼스타들의 스케줄은 꽉 차있었기 때문에 하루를 넘겨서 완성할 수도 없었다. 반드시, 모인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어도 끝내야 했다.

 

이들은 모으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 'AMA'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진행자 '라이오넬 리치'가 뮤직 어워드가 끝나고 밤에 바로 모았다고 한다. (AMA정도의 거대한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다들 모을 수 있던 것...)

 

섭외 문제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가 참여한다고 하니 다른 슈퍼스타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했다. 물론 무보수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야기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다큐 영화

다큐 영화 중에서 이렇게 감동하면서 본 작품이 있었나 싶다. 전설적인 스타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 마이클 잭슨의 부드러운 리더십, 서로 하나가 되어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것 같다.

 

만약에 8, 90년대 문화를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영화를 보길 추천한다. 보면서 몇 번이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