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킬러쇼핑몰 운영자 이동욱의 비밀 (출연진 등장인물, 정보, 공개시간)

킬러들의쇼핑몰-이동욱

킬러들의 쇼핑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의 1, 2화가 공개됐다. 시작부터 흡인력이 대단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됐다. 이동욱의 킬러 연기도 인상적이고, 삼촌이 죽은 후 조카 '정지안'(김혜준)이 어떻게 생존할지 너무 궁금하다.

 

'정진만'(이동욱)은 생전에 농기구를 파는 쇼핑몰을 운영했다. 하지만 그것은 위장된 신분이었다. 삼촌이 갑자기 죽은 후에 우연히 지안은 삼촌의 사이트가 불법 무기 판매사이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농기구를 파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크웹에 접속하면 권총 같은 킬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비싸게 팔았던 것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등장인물, 정보

• '정진만' (이동욱) 킬러 중에 킬러, 킬러들에게 무기를 판매하는 사이트를 운영했다. 
• '정지안' (김혜준) 정진만의 조카, 부모를 어린 나이에 잃고 삼촌이 10년간 키웠다. 어느 날 삼촌이 죽었다는 말에 어안이 벙벙한 채로 상주까지 맡는다. 삼촌의 흔적을 정리하다가 킬러들의 쇼핑몰을 발견하게 된다.
• 몇 부작?: 총 8부작, 수요일 16시에 2화씩 공개된다.

킬러들의 쇼핑몰 이동욱 김혜준

드라마의 시점은 정진만(이동욱)이 죽은 이후다. 오프닝부터 정지안은 킬러들의 공격을 받아 사방에서 총알이 빗발친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삼촌이 예전에 했던 말들 속에 있었다. 사각지대를 이용하라, 총알도 뚫지 못하는 캐비닛에 숨어라... 삼촌은 이런 상황을 미리 알고 있었던 걸까?

 

드라마는 계속해서 과거로 이동하여 정진만과 정지안의 과거를 보여준다. 정진만이 왜 정지안을 맡게 되었는지, 어떻게 정지안을 키웠는지 이야기가 나온다. 진만은 굉장히 쌀쌀맞은 삼촌이었다. 지안이 엄마, 아빠를 동시에 잃고 실어증이 걸리자 그녀가 직접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따로 치료를 보내지도 않는다.

 

또한 다른 남자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도 스스로 강하게 크길 바란다. 결국, 현재 시점에서 지안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꽤나 강인한 면모를 갖고 있다.

 

정지안을 노리는 킬러들

다시 시점은 현재로 돌아와, 수많은 킬러들이 지안을 노리고 있다. 지안의 목에 큰 현상금이 걸려있는 것 같다. 진만을 알던 킬러라는 놈들은 모두 달려와 지안의 목숨을 노린다. 과연 지안은 생존할 수 있을까? 보니깐 싸움실력도 상당하고 상황판단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분명 삼촌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킬러들의 공격을 막아내게 될 것 같다.

 

이제 겨우 1, 2화 공개됐지만 앞으로의 이야기가 매우 궁금하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오는 한국 드라마의 퀄리티가 계속 좋은 것 같다. 볼 만한 드라마가 계속 쏟아져 나온다. 넷플릭스처럼 한 번에 와르르 공개하는 게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 구독할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