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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2 몽키즈전 결과, 서장훈 오심에 분노한 이유 by 컨텐츠괴물 202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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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2’ 라이징이글스가 몽키즈와의 전국 최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51대54로 패했습니다. 전반 한때 13점 차까지 밀렸지만 박찬웅을 중심으로 추격해 종료 직전 2점 차 승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된 공격권 판정과 서장훈 감독의 테크니컬 파울 이후 마지막 공격까지 실패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최종 순위는 4위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라이징이글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전승 1위 제이크루와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24점을 넣은 박찬웅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반면 특정 선수들에게 공격이 지나치게 집중되는 문제도 다시 한번 드러났습니다.

몽키즈전 최종 결과

라이징이글스는 경기 시작부터 몽키즈의 강한 수비에 막혔습니다.

정진운과 찬열, 김택이 예정된 일정으로 빠졌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선수들까지 출전하면서 정상적인 전력을 구성하기 어려웠습니다.

초반에는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두 자릿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한때 13점 차까지 밀렸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수비 집중력까지 떨어지면서 그대로 무너질 가능성도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라이징이글스는 후반부터 수비 강도를 높이며 조금씩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박찬웅의 연속 득점과 스틸이 나오면서 점수 차가 줄었고, 4쿼터 종료를 앞두고는 51대53까지 추격했습니다.

마지막 18초를 남기고 단 한 번의 공격만 성공해도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초반 경기 흐름을 생각하면 거의 다 따라온 셈이었습니다.

그러나 라이징이글스는 끝내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테크니컬 파울 자유투까지 허용하면서 최종 스코어 51대54로 패했습니다.

박찬웅 24득점

이번 경기에서 라이징이글스를 살린 선수는 박찬웅이었습니다.

박찬웅은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볼을 잡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경기 전체에서 24점을 기록했습니다. 팀 전체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였습니다.

단순히 슛만 많이 던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상대 수비 사이를 파고들어 득점을 만들었고, 경기 막판에는 중요한 3점슛과 스틸을 연이어 기록하며 추격의 중심에 섰습니다.

라이징이글스에서는 오승훈이 주전 볼핸들러로 경기를 시작하지만, 이번 경기만 놓고 보면 박찬웅이 실질적인 가드 에이스에 가까웠습니다.

문수인이 12득점으로 평소보다 조용했던 날 박찬웅까지 터지지 않았다면, 마지막 18초까지 승부를 끌고 가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

앞선 제이크루전에서도 극적인 3점슛으로 연장전을 만들었던 만큼 중요한 순간에 강한 선수라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서장훈의 테크니컬 파울

서장훈 감독이 가장 크게 분노한 장면은 4쿼터 종료 18초 전이었습니다.

몽키즈가 53대51로 앞선 상황에서 공이 코트 밖으로 나갔고, 심판은 몽키즈의 공격권을 선언했습니다.

방송 화면상으로는 몽키즈 선수가 마지막으로 공을 건드린 것처럼 보일 여지가 있었습니다. 서장훈 감독도 라이징이글스의 공이 돼야 한다고 판단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승부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었고 공격권 하나가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었기 때문에 쉽게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서장훈은 코트 안쪽까지 나오며 판정에 항의했고, 심판은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습니다.

라이징이글스는 테크니컬 자유투로 한 점을 더 내줬습니다. 이후 마지막 공격 기회까지 살리지 못하면서 그대로 패배가 확정됐습니다.

앞서 선수들의 집중력과 소통 부족 때문에 화를 냈던 것과는 성격이 조금 달랐습니다. 경기 초반의 분노가 선수들의 태도를 향했다면, 마지막 장면은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공격권 판정에 대한 항의였습니다.

제이크루전과 리센느

몽키즈전 패배로 라이징이글스는 전국 최강전 리그를 4위로 마쳤습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1위 제이크루입니다. 제이크루는 정규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했고, 라이징이글스와의 앞선 맞대결에서도 2차 연장 끝에 승리한 팀입니다.

플레이오프 방송에는 걸그룹 리센느의 오프닝 공연도 예고됐습니다. 아이돌 축하 무대까지 붙었다는 점을 보면 ‘열혈농구단2’의 경기 규모도 시즌 초반보다 확실히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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