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2화] 혈육관계 정리/ 용우형의 덩크 미쳤다... (철현 주연, 정섭 세승, 초아 용우)

연애남매 혈육 정리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의 모든 혈육관계가 공개됐다. 빠른 시기이긴 하지만 X보다는 덜 중요한 요소라 빠르게 공개하고 가족 사이에 일어나는 애틋함을 더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연애남매-혈육

• 철현-초아 (초아가 누나, 어린 나이에 이혼하여 어머니랑 셋이서 살았다. 어머니는 암에 걸려 거의 6년을 투병하시고 초아가 어머니를 돌보다가 스무 살쯤에 떠나보냈다. 세상에 가족이 둘밖에 없어서 더욱 각별한 남매다.)
• 정섭-윤하 (윤하가 누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외모도 뛰어난 두 사람은 서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정섭은 아직도 누나가 왜 한 표도 못받았는지 받아들이지 못한다. 뭔가 오글거리는 남매다.)
• 용우-주연 (꽤나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용우가 업어 키웠다. 사이가 좋은 남매다.)
• 재형-세승 (오빠인 재형이 세승을 좀 놀린다. 이게 바로 진짜 남매다.)

연애남매 용우

연애남매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출연진은 용우다. 심지어 나는 남자인데도 말이다. 매번 보이는 모습이, 이거 이렇게까지 잘해도 돼? 너무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연애남매-용우

잘생기고 몸도 좋고 성격도 온화해... 근데 덩크를 꽂아버리는 피지컬까지 갖고 있다.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반인 수준이 아니다. 

 

압도적인 1픽이지만 오히려 너무 잘나서 아직까지 여자들이 쉽게 다가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현재 용우는 초아에게 관심이 좀 있는 것 같다. 초아는 현재 정섭 쪽에 관심이 있는데, 용우가 이미 다가가고 있기 때문에 판도는 금방 바뀔 수 있다. 

 

연애남매 호감 상황

• 윤하-> 용우 -> 초아 <-> 정섭 <- 세승
• 재형 -> 주연 <-> 철현 

현재 이렇게 조금씩 출연진의 마음이 엇갈리고 있다. 다음 주는 데이트를 하며 한층 더 가까워질 출연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애남매 프로그램의 방향성

사실 재미는 있지만 아직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모호한 게 사실이다. 환승연애의 X 대신에 남매를 가져온 대신에 뭔가 특별한 걸 보여줘야 하는데 가족 간의 정과 연애프로그램의 설렘을 한 번에 전하기는 쉽지 않다.

 

아마 1, 2화는 가족에 신경을 썼다면 이제는 좀 더 설레는 연애프로 쪽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관계를 2화만에 보여준 것이고... 아무튼 다음화도 기대가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