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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닭강정 결말] 딸 김유정이 닭강정으로 변했다? (해석 관람평) by 컨텐츠괴물 2024. 3. 16.

넷플릭스 닭강정 드라마

황당한 드라마가 나왔다. 김유정이 닭강정으로 변했다. 이 허무맹랑한 세계관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넷플릭스-닭강정

이상한 기계에 들어간 김유정은 닭강정이라고 외치자 몸이 닭강정으로 변했다. 작은 한 조각으로...

옆에서 지켜보던 안재홍은 뭔가 잘못됐음을 느낀다. 그리고 아빠인 류승룡에게 사실을 알린다. 둘은 별 저항도 없이 김유정이 닭강정이 됐음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좀 당황스럽다.

딸을 돌리기 위한 모험

두 사람은 김유정을 닭강정으로 만든 기계의 주인을 찾아나선다. 그 정체는 지구인으로 위장한 외계인이었다. 외계인들도 말은 통하는 편이어서 자기네 별로 돌아가면 닭강정을 김유정으로 돌려주기로 약속한다. 하루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외계인의 별에서 하루는 지구의 50년과 똑같았다. 이 말을 듣고 류승룡과 안재홍은 오열한다.

넷플릭스-닭강정

닭강정 결말

결국 50년이 흘러 안재홍은 회장이 되어 성공했지만 김유정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50년 만에 김유정은 원래의 모습으로 지구에 도착한다.

넷플릭스-닭강정

다행히도 착한 외계인이 한 번만 시간을 50년 돌릴 수 있는 기계를 안재홍에게 줬고, 안재홍은 시간을 되돌려 다시 젊은 모습으로 김유정 류승룡과 재회하는 것이 결말이다.

닭강정 평가

좋은 평가를 내리긴 어렵다. 설정이 너무 말아 안 되고 몰입이 안 된다. 또한 개그코드가 이렇게 안 맞나 싶었다. 실없는 소리만 늘어놓는 등장인물들과 허무맹랑한 설정들 때문에 몰입이 하나도 되지 않았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