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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2기] 경은-증락? 나우-삼정, 새롭게 등장한 러브라인 by 컨텐츠괴물 2024. 2. 7.

학연 솔로동창회 2기

학연 2기 3번째 회차에서는 새롭게 러브라인이 대두됐다. 경은과 나우는 생각보다 많이 달랐고, 오히려 경은은 증락에게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한다.

경은-증락-학연
경은-증락-학연

증락은 지원에게 계속 호감표시를 받고 있었음에도 경은이가 계속 궁금했다. 경은도 나우와 처음에  잘 될 느낌이 있었지만 오히려 서로의 다른 점만 확인하고 약간 애매한 호감만 남았다. 과연 증락과 경은은 가까워질 수 있을까?

 

창연 노래방 참사

창연-학연
창연-학연

계속 0표를 받고 있는 창연은 어떻게든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버즈의 노래를 선곡하여 목에 핏대를 세우고 부르는데 다들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안쓰러웠다.

 

근데, 영범이나 증락이, 나우가 노래를 부를 때는 모두가 관심을 많이 가졌다는 사실... 창연이는 다시 곡을 선곡해서 만회를 노렸지만 나우가 갑자기 난입하여 분위기를 뺏기고 말았다.

 

창연의 눈물나는 몸부림을 보고 있자니 부끄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지만 솔직히 남자 출연진 중에서 창연은 모든 면에서 매력이 부족한 것 같긴 했다.

 

삼정의 첫 데이트

삼정-나우-학연
삼정-나우-학연

삼정 역시 창연과 함께 0표 클럽에 가입하기는 했으나 나름의 매력을 발산하며 MC들의 응원을 받았던 여자출연진이다. 이번 랜덤데이트에서 나우와 데이트를 나가게 되었는데, 삼정은 경은과 매우 가까운 사이여서 약간 자리가 부담스러웠다.

 

삼정은 나우에게 경은이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우는 '우리 둘이 데이트인데 굳이?'라고 대답하며 또 여심을 자극하였다.

 

확실한 건, 나우는 노빠꾸 화법의 달인인 것 같다. 절대로 마음을 숨기지 않고 뭐든지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매력이다. 대문자T 그 자체다. 삼정은 왠지 그런 나우에게 빠져드는 것 같다.

 

수연-영범

학연-영범
학연-영범

학연 영범은 처음에 0표로 시작했지만 계속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연에게 천천히 다가갔으며 수연도 영범의 따뜻한 면에 빠져들었다. 외모는 상당히 날라리 느낌이 있는데, 의외로 진중한 모습이라 더 갭차이가 있는 것 같다.

 

첫 데이트를 수연과 성공적으로 마쳤고, 둘이 서로 문자를 주고 받기는 했는데 아직 수연은 증락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다. 사실, 오늘 랜덤데이트도 둘이 걸려서 영범은 무척 좋았는데 수연의 마음은 조금 달랐다. '증락이랑 했으면...'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학연2기는 처음부터 노빠꾸로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하는 게 매우 흥미롭다. 다음 주엔 경은과 증락이 어떻게 가까워질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