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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2 김지웅 임시연이 현커라고? by 컨텐츠괴물 2025. 4. 11.

커플팰리스2 종영, 결국 ‘끼리끼리’만 남았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 커플팰리스2가 종영했다. 시즌 내내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출연해 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을 보여줬지만, 방송이 끝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결국 각자 제자리로 돌아간 느낌이다. 직업도, 배경도, 결국 비슷한 사람들끼리 다시 어울리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임시연, 방송 후 보여준 행보는?

출연자 임시연은 방송 이후 SNS를 통해 주로 골프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팬들은 ‘혹시 커플이 된 사람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딱히 커플 확정 소식은 없었다. 다만, 의사 출연자인 김지웅, 이상경과 골프를 치는 모습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외적으로 골프까지 함께하는 사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끼리끼리의 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밖에 없었다.

결국 비슷한 배경끼리 연결되나?

연애 예능은 낭만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의사 출연자들끼리 친분을 쌓고, 자연스럽게 임시연처럼 배경이 비슷한 사람에게 관심이 모인다는 게 느껴졌다. 높은 수입, 외모, 커리어를 가진 사람에게 사람들이 끌리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방송에서는 다양한 조합을 보여줬지만, 결국 비슷한 위치의 사람들끼리 연결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일까?

최종 커플들, 방송 이후에는?

방송 마지막에는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했지만, 종영 후 실제 커플로 이어졌다는 느낌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김지웅은 방송에서는 김하연과 커플이 되었지만, 이후엔 임시연과 함께 찍은 사진만 SNS에 올렸다. 마찬가지로 김상경-배주희 커플도 별다른 소식이 없어, 팬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방송에서 맺어진 인연이 실제로 이어지기엔 현실적인 벽이 높아 보인다.

현실적인 사랑과 방송 사이의 거리

커플팰리스2는 예능으로서의 재미와 설렘은 충분히 줬지만, 결국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방송 후 진짜 커플로 발전한 조합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연애 리얼리티가 가진 한계를 느끼게 된다. 시청자 입장에선 ‘진짜 사랑’을 기대했지만, 돌아보면 결국 친해진 사람들끼리의 친목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