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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 정리, 김고은 대상·박해수 신혜선 주연상 by 컨텐츠괴물 202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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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마무리됐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OTT 시리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배우와 예능인을 선정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고은이 대상을 받았으며, 남우주연상은 박해수, 여우주연상은 신혜선에게 돌아갔습니다. 신인남우상은 김재원, 신인여우상은 전소영이 수상했습니다.

주요 수상자 대부분 최근 여러 작품에서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배우들이었습니다. 한 작품의 성과뿐 아니라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장세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김고은

이번 시상식의 대상은 김고은이 받았습니다.

김고은은 최근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3까지 서로 분위기가 다른 작품을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은중과 상연에서는 오랜 시간 이어진 두 여성의 우정과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자백의 대가에서는 이전 작품과 확연히 다른 차갑고 위협적인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유미의 세포들3에서는 다시 유미로 돌아와 로맨스와 일상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무거운 장르와 밝은 로맨스를 오가면서도 각 작품의 인물을 분명하게 구분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세 작품의 장르와 캐릭터가 모두 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고은이 대상을 받은 것은 최근의 활약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여우주연상 신혜선, 레이디 두아 사라킴

여우주연상은 레이디 두아의 신혜선이 수상했습니다.

신혜선은 레이디 두아에서 사라킴을 연기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사기꾼이 될 수도 있고 사업가가 될 수도 있는 인물로, 끝까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사라킴은 단순한 악역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캐릭터였습니다. 거짓말과 자신감으로 상대를 끌어당기면서도 인물이 가진 불안과 욕망을 동시에 보여줘야 했습니다.

신혜선은 말투와 표정, 시선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사라킴의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작품을 본 시청자라면 여우주연상 수상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한 연기였습니다.

남우주연상 박해수, 허수아비로 수상

남우주연상은 허수아비의 박해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허수아비는 월화드라마로 방송됐지만, 박해수의 강한 연기와 빠른 전개를 중심으로 꾸준히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해수는 극 중 인물이 무너지는 과정을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평소에는 감정을 누르고 있다가 가족과 관련된 사건을 겪으며 눈빛과 행동이 급격히 달라지는 장면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의 긴장감을 끌고 간 중심에는 박해수의 연기가 있었습니다. 장르물에서 쌓아온 경험과 인물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다시 한번 드러난 작품이었습니다.

신인남우상 김재원, 빠르게 주연급으로 성장

신인남우상은 유미의 세포들3의 김재원이 수상했습니다.

김재원은 옥씨부인전, 은중과 상연, 레이디 두아에 이어 유미의 세포들3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빠르게 경력을 쌓았습니다.

옥씨부인전에서는 조연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작품마다 비중이 커졌고, 유미의 세포들3에서는 주요 로맨스를 이끄는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미의 세포들3에서는 연하남 캐릭터의 풋풋함과 안정적인 감정 연기를 함께 보여줬습니다. 외적인 이미지뿐 아니라 작품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했습니다.

신인여우상 전소영, 아너와 기리고에서 존재감

신인여우상은 전소영이 수상했습니다.

전소영은 아너에서 한민서 역을 맡아 불안정하고 복합적인 성격을 가진 학생을 연기했습니다. 피해자로 보이는 순간과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 공존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이후 기리고에서는 주연으로 작품을 이끌었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해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보여줬습니다.

신인 배우에게 큰 비중의 역할이 주어졌음에도 캐릭터의 감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여러 작품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넓힌 만큼 앞으로 주연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은 배우입니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요 수상자 정리

  • 대상: 김고은
  • 남우주연상: 박해수, 허수아비
  • 여우주연상: 신혜선, 레이디 두아
  • 신인남우상: 김재원, 유미의 세포들3
  • 신인여우상: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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