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X형사2’가 첫 방송부터 진이수를 연쇄 폭탄 테러의 표적으로 만들며 빠르게 이야기를 끌어올렸다.
시즌1에서 가족사를 정리하고 강력1팀 형사로 돌아왔던 진이수는 시즌2에서도 여전히 재력과 행동력을 앞세운 수사를 이어간다. 다만 이번에는 자신이 사건을 쫓는 입장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직접 노려지는 상황에 놓였다.
1화 전국 시청률은 6.1%, 최고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시즌1 첫 회 전국 시청률 5.8%보다 높은 출발이다.
멕시코까지 날아간 진이수와 강력1팀
첫 장면부터 진이수다운 방식이었다.
진이수는 박준영, 최경진과 함께 다단계 사기범을 쫓아 멕시코까지 이동한다. 전용기를 띄우고 현지 공간까지 통째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즌2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결국 강력1팀은 현지에서 사기범을 검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보여줬던 ‘돈으로 수사의 범위를 넓히는 재벌형사’의 방식이 그대로 이어진 셈이다.
진이수 앞으로 도착한 수상한 메시지
귀국 후 진이수는 사회 각계 인물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촬영까지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익명의 제보자’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인물이 진이수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자신이 준비한 선물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진이수는 촬영팀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하고 박준영, 최경진과 함께 제보자가 지목한 백화점으로 향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단순한 제보가 아니라 사제폭탄이었다.
폭탄 기폭장치를 눌러버린 진이수
진이수는 현장을 확인하던 과정에서 실수로 폭탄의 기폭장치를 건드린다.
손을 떼면 폭발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꼼짝하지 못하고 서 있게 되고, 다큐 촬영팀 앞에서 예상하지 못한 굴욕까지 겪는다.
다행히 경찰청 대테러팀이 현장에 도착해 폭탄을 해체한다. 그런데 진이수를 구한 대테러팀장이 주혜라였다.
주혜라는 진이수가 경찰학교 교육생이던 시절 그를 혹독하게 훈련했던 교관이다. 진이수에게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시즌2에서는 사건 때문에 계속 붙어 다니게 됐다.
새 팀장 주혜라와 시작된 불편한 재회
폭탄 사건은 곧바로 뉴스에 보도된다. 경찰이 직접 기폭장치를 건드렸다는 내용까지 알려지면서 진이수의 실수도 전국적으로 공개된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주혜라가 폭탄 테러 사건 수사를 위해 강하경찰서에 파견되면서 진이수와 다시 만나게 된다. 과거 교관과 교육생이었던 두 사람이 이제는 같은 사건을 수사해야 하는 관계가 된 것이다.
주혜라는 진이수의 가벼운 태도를 쉽게 받아주지 않고, 진이수 역시 자신을 계속 통제하려는 주혜라를 불편하게 여긴다. 시즌1의 이강현과는 다른 방식의 관계가 시작된다는 점이 바로 드러났다.
위스키 행사장에서 터진 두 번째 폭발
진이수는 자신이 개발한 위스키 브랜드의 론칭 행사에도 예정대로 참석한다.
주혜라는 첫 번째 폭탄이 단순한 장난이 아닐 수 있다며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진이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행사는 별일 없이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곧 테러범에게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한다.
‘ROUND2’라는 문구와 함께 위스키가 쌓여 있던 공간에서 또다시 폭발이 발생한다. 진이수뿐 아니라 주혜라, 박준영, 최경진까지 위험에 휘말린다.
두 번째 폭발 이후 사건의 성격도 명확해진다. 범인은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진이수를 특정해 계속 압박하고 있었다.
진승주까지 의심한 진이수
강력1팀과 대테러팀은 진이수를 원망할 만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박준영과 최경진은 행사 당일 영상을 분석하고, 주혜라는 비슷한 폭탄을 만든 전력이 있는 인물들을 추적한다.
진이수는 자신의 과거를 되짚다가 결국 형 진승주를 떠올린다.
시즌1에서 진승주는 진이수 가족을 무너뜨린 사건의 핵심 인물로 밝혀졌고 현재 수감 중이다. 진이수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이 정도 원한을 가질 인물로 가장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직접 교도소를 찾아간 진이수는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며 진승주를 의심한다. 그러나 승주는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사과하면서 이번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차 안에서 발견된 세 번째 시한폭탄
뚜렷한 용의자를 찾지 못하자 주혜라는 진이수를 안전가옥으로 이동시키기로 한다.
주혜라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진이수는 차 안에서 또 하나의 시한폭탄을 발견한다.
이번 폭탄은 이전과 규모부터 달랐다. 폭발할 경우 반경 100m까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장치였고, 남은 시간도 5분이 채 되지 않았다.
문제는 차량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점이었다. 그대로 폭발하면 주변 시민들까지 위험해질 수 있었다.
진이수는 자신이 아는 장소가 있다며 직접 방향을 바꾼다. 그리고 주혜라와 함께 한강 요트 선착장으로 향한다.
재벌X형사2 1화 결말
1화 마지막은 진이수와 주혜라가 시한폭탄이 실린 차량을 그대로 강 쪽으로 몰고 가는 장면에서 끝난다.
폭발까지 남은 시간은 거의 없고, 두 사람은 차 안에 함께 있다. 진이수가 어떤 방식으로 차량과 폭탄을 처리할지는 2화로 넘어갔다.
첫 회부터 폭탄이 세 차례 등장하고 진이수가 지속적으로 표적이 되면서 시즌2의 첫 사건 규모도 상당히 크게 잡혔다.
시즌1이 진이수가 경찰에 적응하고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이미 형사가 된 진이수가 자신의 과거에서 비롯된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모습이다.
정은채 주혜라가 시즌2에서 중요한 이유
1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주혜라의 등장이다.
진이수는 돈과 행동력으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인물이지만, 주혜라는 대테러팀 출신답게 절차와 안전을 우선한다.
처음부터 진이수를 쉽게 인정하거나 따라주는 인물이 아니라 오히려 계속 제동을 거는 쪽에 가깝다.
그래서 시즌1에서 이강현과 만들어졌던 관계를 그대로 반복하기보다는, 진이수보다 한 단계 위에서 그를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를 넣은 느낌이 강하다.
무엇보다 진이수를 노리는 범인이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첫 회에서 진승주까지 다시 등장시킨 만큼 이번 사건이 시즌1의 가족사와 연결될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지가 초반 가장 큰 궁금증으로 남았다.
'드라마의 모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브레이킹배드 시즌5 part1 줄거리 결말, 행크 월터 정체 알아내다 (0) | 2026.08.08 |
|---|---|
| 이런 엿 같은 사랑 줄거리, 정해인 하영 정체는 뭘까 결말 (0) | 2026.08.07 |
| 브레이킹 배드 시즌4 줄거리 결말, 거스의 죽음 (0) | 2026.08.07 |
| 안보현 정은채 재벌x형사 시즌2 보기 전 시즌1 줄거리 요약 (0) | 2026.08.06 |
| 브레이킹배드 시즌3 줄거리 결말 요약, 구스타보 프링 (거스) (0) | 2026.08.05 |